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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와 나눔의 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9-30 14:55:39

  예수님께서 오병이어로 5천 명을 먹이신 사건과 함께, 떡 일곱과 생선 두어 마리로 4천 명을 먹이신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때 예수님의 중요한 질문입니다. “너희에게 떡이 몇 개나 있느냐?”(마가복음 7:5) 우리 육체가 살려면 떡을 먹어야 합니다. 먹지 않고 살 수 없습니다. 우리 영혼도 마찬가지입니다. 살려면 영생의 떡을 먹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영혼의 생명의 떡이십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육신의 떡만 구하고 찾는 데 있습니다. 떡이 있다고 하면 거기에 다 집중합니다. 떡고물이라도 얻을까 하여 야단법석입니다. 우리 인생사의 문제, 신앙의 거침이 되는 것도 떡의 문제입니다. 더 잘 먹고, 입고, 더 잘 즐기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세상의 가치를 좇아 살아가기도 합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 긴 세월 동안 하나님이 먹이시고 입히심을 보았으면서도, 여전히 눈앞에 보이는 세상의 떡을 잡으려고 달려가는 모습을 봅니다.

 

  우리 일상에서 ‘떡, 떡, 떡’ 하다가 떡이 되는 사연이 얼마나 많습니까? 고위직에 있으면서, 정치인으로 이름을 날리면서, 뇌물이나 비자금으로 인해서 구치소에 들어가고, 역사에 오점을 남긴 분들을 우리는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 세상이 각박하고 무정해지는 극단적인 이기주의에 빠지고 각종 강력범죄가 일어나는 원인도 결국 떡 문제입니다. 곧 남보다 더 잘 먹고 더 잘살아 보려는 욕심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존재 목적, 그 가치를 이 땅의 떡에 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땅의 것들이 결단코 내 인생의 행복과 평안, 기쁨을 만족을 보장해 주지 못합니다. 물론 천국도 보장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먹을거리에 관심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반문합니다.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이 질문의 요지가 무엇입니까? 그때나 지금이나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삶이란 내 것을 내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서 떡을 찾을 것이 아니라, 나에게 있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라는 말씀입니다. 나에게 있는 것을 내놓지 않고, 너의 것 내놓으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경제 윤리, 소유와 분배 윤리의 시작은 나에게 있는 것에 대한 올바른 개념 정립입니다. ‘나에게 있는 것은 내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주신 하나님이 것’입니다. 이것을 거스르면 공동체 전체가 불행합니다. 기독교 경제 윤리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와도 다릅니다. 내 것을 내놓고, 여기에 하나님의 개입(축사하심)으로 배불리 먹는 것입니다. 비록 작은 것이지만 나눌 때, 결과는 풍성함입니다. ‘주는 자가 복이 있다.’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우리에게 모든 것을 내어 주셨습니다. 그이 살과 피를 우리를 위해 다 쏟으셨습니다. 베푸는 교회가 복을 받습니다. 부자는 많이 가진 자가 아니라, 많이 나누는 자입니다.

 

여러분의 목사 윤 석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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